AI를 사이버 보안(디지털 몸)의 면역계를 조율하는 뇌로 쓴다면 안승원Wonbrandhttps://wonbrand.co.kr2026년 5월 31일1. 오래된 병 이름 하나에서 시작된 길문둥병이라는 말이 먼저 있었다.지금은 한센병이라고 부르는 병. 오래전 사람들은 그 병을 보면 원인을 보기 전에 결과를 보았다. 손과 발의 변형, 피부의 손상, 얼굴의 변화, 사람을 사회 바깥으로 밀어내는 공포. 그래서 처음 떠오른 질문도 아주 단순했다.왜 그런 병이 생기는가.음식 때문인가. 몸 안에서 갑자기 생기는가. 세균인가. 유전인가. 전염되는가. 현대 의학으로는 어디까지 치료되는가.그러나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.나균이 세균이라면, 세균은 무엇인가. 바이러스와는 무엇이 다른가. 곰팡이는 또 왜 다른 약을 쓰는가.항생제는 ..